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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기 쉬운 생각들
설향 저 | 부크크(bookk)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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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나는 쉽게 상처받고, 부서지는 '유리멘탈'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다.
유리멘탈 인생을 바꾸기 위해 부서지게 놔둔 생각들,
그래서 더 단단해진 생각들을 모두 모아,
25살의 '내'가 만들어진 과정을 서투른 시선으로 담아냈다.
아직은 미성숙한 나의 생각들을 듣고 있노라면,
여러분들 또한 깨진 멘탈을 다잡을 수도, 삶에 새로운 자극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3721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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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향
정소성 저 | 문예바다 | 20200210
0원 → 11,700원
소개 1977년 소설가로 데뷔하여 42년째 글을 써 온 정소성 씨의 문학전집 33권 중 18권 『설향雪鄕』이 출간됐다. 2005년 『바람의 여인』(실천문학사) 후 대략 8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그동안 단편 및 중편소설을 집필하느라 공백이 생겼었다고 작가는 장편소설 출간이 늦은 점을 사과하고 있다.
『설향』은 미술대학을 다니는 주인공 현우와 태현, 미라, 혜란 네 젊은 남녀의 우정과 진실된 사랑 찾기를 그린 소설이다. 현우는 자신의 창작의욕을 부추기는 태현이 동기생 미라와 혜란 둘 중 누구를 사랑하는지 알 수 없어 자신도 그 둘 중 누구를 연인으로 택하지 못하고 안타까운 시간들을 보내다 결국 두 여인이 모두 남의 사람이 되어 떠나가는 비극을 맞이한다. 태현 역시도 현우를 의식하다가 그 두 여인을 놓치고 만 것이다.
전업화가로서의 길을 가지 못하고 미술교사로서 현실에 안주하는 한편, 프랑스로 유학 가 있는 미라의 도움으로 프랑스 갤러리에 작품을 보내기도 하는 현우는 결혼한 혜란이 남편을 여의고 프랑스로 가 버린 후 부모의 자살로 실의하고 있는 태현까지 프랑스로 보낸 후 그의 학비를 보조한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태현과 혜란이 결혼한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러나 혜란은 결국 현우에게로 오고 마는데…….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1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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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향 (정소성 장편소설)
정소성 저 | 시와에세이 | 20120227
0원 → 10,800원
소개 정소성 장편소설『설향』은 젊은이들의 사랑의 세계를 병리학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열 한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소설의 이야기에서 진행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일인칭시점 인물로 ‘현우’라는 인물이다. 모든 삼화들은 현우(나)의 관점에서 묘사되고 그 전후관계가 설명된다. ‘나’는 미술대학 시절의 친구인 ‘혜란’을 상대역으로 내세우면서 그 중심서사의 주변에 ‘태현’과 ‘미라’라는 남녀를 병치시켜 놓고 있다. 그러므로 소설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네 사람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24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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