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는 경기도 내의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면적이 3번째로 넓은 문화, 예술의 공간이다.
1.천주호
포천아트밸리의 대표 관광지인 '천주호'는 화강암을 채석하며 파 들어갔던 웅덩이에 샘물과 유수가 유입되어 형성되었으며, 호수의 최대 수심은 20m로 가재, 도롱뇽, 피라미가 살고 있는 1급수의 호수로 수질보호와 안전을 위하여 호수의 출입은 금지되고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5분정도 구경을 하다보면 천주호 근처까지 도착하게 된다. 사진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2. 백운칡냉면 본점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백운칡냉면 본점에 가면 여름철 더위를 물리칠 냉면과 만두를 맛볼 수 있다.
메뉴는 물냉면과 비빔냉면, 물만두와 직접 손으로 빚은 손만두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물냉면과 부추가 들어간 손만두와 함께 먹는 것이 별미다.
3. 재인폭포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에 있는 재인폭포(才人瀑布)는 지장봉에서 발원한 한탄강의 지류가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을 따라 18 m 높이의 폭포를 이룬다.
재인폭포는 광대를 주인공으로 하는 전설이 유명하다. 옛날 아름다운 부인을 둔 광대가 있었는데 고을 수령이 그의 아내를 탐내어 폭포의 계곡 사이에 줄을 걸고 줄타기를 시킨 후 광대가 줄 가운데 이르자 줄을 끊어 죽게 하였다는 것이다. 아내는 복수하고자 수령의 수청을 받아들이는 척 하고는 잠자리에서 수령의 코를 물어 뜯은 후 혀를 깨물어 자결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전설적인 이야기를 따라 산책코스가 잘 형성되어있어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재인폭포를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4. 산정호수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산정호수는 병풍과 같은 웅장한 명성산을 중심으로 호수 양 옆에 망봉산과 망무봉을 끼고 있는 호수다. '산속의 우물과 같은 맑은 호수'라 해서 산정호수라 불리고 있으며, 주변경관이 수려해 수도권에서는 즐겨 찾는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호수 주변의 산책로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할 만하다.
5. 한화리조트 산정호수안시점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빼어난 자연풍광을 즐길 수 있는 한화리조트 산정호수안시점은 한화그룹에서 리조트 사업을 시작하며 제일 먼저 세운 관광리조트다. 1996년 8월 오픈 이래 25년 동안 포천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제공해 왔다.
근처 다양한 관광지로 인해 힐링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