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민예총’에서는 오는 2024년 3월 23일(토) 오후 3시와 6시에 “삼동에 꽃이 피면”이라는 주제로 봄맞이 예술제를 진행한다.
1부에서는 "봄을 그리는 마음: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시 낭송, 첼로연주, 마임 특별초청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봄을 그리는 소리: 함께 봄"이라는 주제로 시 낭송, 김병섭류 설장구, 이탈리아민요인 canzone외 외국 민요와 다함께 부르는 아리랑이 이어질 예정이다.
1부 특별초청공연에는 마임가이자 연극.영화 움직임 감독인 이태건을 초대한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파리 마르셀 마르소 마임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몸의 목소리를 들려 줄 이태건의 특별한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이오우 시인, 첼로 연주자인 박연희님, 마임가 이태건님, 전통연희자 강호섭님, 김연희님, 테너 박태수님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한다. 공연은 충청남도 아산시 삼동로 16번길 5, 3층 삼동소극장에서 열리며, 관심있는 분들은 전화나 오픈 채팅방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행사 일정]
* 일시: 2024년 3월 23일(토), 오후 3시 및 6시
* 장소: 삼동소극장
* 예약필수 티켓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