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과 대보름을 맞아 광주지역 각 문화시설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과 귀성객이 문화로 힐링하는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국악상설공연, 세시문화 한마당에서부터 정월대보름맞이 당산제, 고싸움놀이축제 등 문화시설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설맞이 국악상설공연(21~22일, 28~29일)을 개최한다. 21일에는 창작국악단 ‘도드리’의 국악관현악 공연 ‘아리랑 광주’, 22일에는 해금협주곡과 보렴승무로 꾸며진 공연단 ‘예락’의 ‘설날에 즐기는 우리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28일에는 국악그룹 ‘각인각색’의 삼도설장구 공연 ‘모던X풍류 제14마당 새해 아리랑’, 29일에는 공연단 ‘루트머지’의 가야금병창, 태평무 공연 등 ‘신년맞이 새희망 콘서트’를 진행한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설맞이 세시문화 한마당’(21~24일)을 준비했다. 입춘축 나눔·검은 토끼를 찾아라 등 나눔행사와 복주머니 만들기, 캘리그래피로 가훈쓰기, 토끼모양 풍경만들기 등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에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임재현과 산귀남프로젝트밴드의 퓨전국악 공연, 백영경의 플루트 솔로도 만나볼 수 있다.
국립광주박물관 일대에서는 ‘2023년 설맞이 우리문화 한마당, 설날에도 박물관에 가볼깡~충!’이 열리며 다문화 체험, 스탬프 미션, 가족체험극 등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설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문화체육관광부 ‘집콕 문화생활-설 특별전’과 연계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물을 준비했다. ACC 5월 레퍼토리 연극 ‘수박등 아이들’과 아시아 스토리 공연 ‘마디와 매듭’ 등 대표 공연물을 AC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연휴 기간 감상할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설맞이 특별행사로 ‘새해福 많이받끼’를 개최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가족극장’, ‘설맞이 인형극’, ‘전통탈춤공연’, ‘설맞이 구연동화’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3D 복주머니 만들기’, ‘전통 탈과 연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온가족 즉석사진 찍기’, ‘특별전보고 떡국먹기!’ 등 행사도 열린다.
한편, 정월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2월3일)를 비롯해 한해 동안 마을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유덕동(2월4일), 풍암동, 덕남동, 노대동(2월5일) 일대에서 펼쳐진다.
남구 고싸움놀이테마파크에서는 2월4일부터 이틀간 고싸움놀이 시연과 ‘고-퍼레이드’, 달집태우기로 채운 제40회 고싸움놀이축제도 열린다.
정종임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설을 맞아 문화예술을 즐기며 가족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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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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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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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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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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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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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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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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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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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연을 날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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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착용한 방문객에게 가오리연 1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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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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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토끼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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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실에 숨은 검은토끼를 찾아 sns 인증사진(해시태크) 올리고 선물(토끼 저금통)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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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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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부르는 입춘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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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 건양다경’ 문구 입춘축 1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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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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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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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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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12시
(1층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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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로 가훈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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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훈 문구를 정해 캘리그라피 작가가 즉석에서 작성해주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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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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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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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16시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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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모양 풍경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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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체험 전문강사들을 통한 유익한 만들기 체험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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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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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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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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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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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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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17시
(야외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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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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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굴렁쇠굴리기, 고리던지기 등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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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통사항 : 나눔 및 체험행사는 현장 선착순 접수이며, 소진 시 마감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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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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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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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14시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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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과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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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패타령, 아리랑,
까치까치 설날, 쾌지나 칭칭나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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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JTBC 풍류대장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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