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가 주관하는 제15회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오전 9시 예선과 오는 10월 5일 오후 7~9시 본선이 (구)충남경제진흥원 아산지소 정문 앞 은행나무길 무대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 아산지회는 아산시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청소년 및 문화예술 향유자들의 문화표현 기회 제공 및 건전한 문화형성 기반 조성, 경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무대를 경험하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프린지 페스티벌을 마련, 접수 결과 현재 195개 팀이 참가한다.
이중 아산 및 천안지역 30개 팀이며, 나머지 165개 팀은 김해·창원·울산·부산·원주·경주·광주 등 전국에서 신청하며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 행사로 주목 받고 있다.
또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장르에 구분 없이 아마추어에서 전문 예술단체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다.
한편 대회 참가대상은 청소년 및 일반(개인 및 단체)으로 종목은 춤(힙합, 전통무용,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등), 보컬-노래(트로트 포함, 그룹사운드 등), 악기연주, 민요, 판소리, 마술 등 개인 퍼포먼스를 포함한 모든 장르가 접수했다.
또 대상 1개 팀은 500만원, 우수상(1팀) 200만원, 장려상(1팀) 100만원, 인기상(1팀) 100만원, 특별부문상(4팀, 참가자 중 장르별 심사점수 해당자) 50만원의 부상과 함께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문의는 아산 전국 프린지 페스티벌 담당자(☏041-545-8737)로 하면 된다.
이동현 지회장은 "이번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 참여 확대로 풍성한 문화예술 활동 육성 및 아산시 문화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과 청소년 및 문화예술 향유자들의 문화표현 기회 제공 등 향후 아산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올해의 경우 지난해 137개 팀에서 전국 각지에서 195개 팀으로 늘어나는 등 예선부터 치열한 끼와 재주를 선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