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지점장 김선일)이 지난 2일 아산시(시장 박경귀)에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차상위계층 중 한부모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일 지점장은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며 “모두와 함께하며 삶의 즐거움과 희망을 나누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기업에서 10년 이상 꾸준히 후원하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아산을 위해 계속 후원해 주신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으로 돌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2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은 2016년 5월 아산사랑 2억원 후원사업 협약 체결 후 위기가정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 끼 식사 나눔 기부 캠페인, 하이트진로 장학생 선발, 어린이 지킴이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