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긍·박상일)가 지난 10일 정음관에서 세종시공동모금회 공동주관으로 ‘희망2023나눔캠페인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요 기부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금 553만원과 3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
주요 기부자 및 기부액은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긍·박상일) 100만 원 ▲한솔동통장협의회(회장 임재긍) 50만 원 ▲한솔동주민자치회(회장 이현실) 50만 원 ▲한솔동 의용소방대(대장 문인배·한혜숙) 100만 원이다.
또 ▲한솔동자율방재단(단장 유문숙) 20만 원 ▲한솔동체육회(회장 박상일) 30만 원 ▲한솔동 1〜3단지 상점가 상인회·2단지 상가번영회(회장 김성태) 20만 원 ▲첫마을FC(회장 손창환) 50만원 ▲세종중앙농협(첫마을지점장 강영주) 20만 원 ▲세종중앙농협(한솔지점장 이남숙) 20만 원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개인12명) 88만 원도 기탁했다.
현물은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본부장 박경우)가 200만 원 상당과일 100박스와 단국대상무태권도(관장 정승민)가 100만 원 상당 라면 1,000개 등 곳곳에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박상일 한솔동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들의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신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