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에 선정되어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을 오는 21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은 대중에게 친숙한 얼굴과 목소리의 배우 양희경이 진행을 맡아 한 편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청취하는 듯한 무대로 진행되는 토크 클래식 콘서트이다.
연주는 바이올린, 비올라, 트럼펫 등 실력파 연주자 8인으로 구성된 ‘유토피아 클래식 앙상블’이 맡아 슈만, 브람스, 드뷔시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으로 품격을 더하고, 성악가가 들려주는 오페라 음악과 탱고 무용수 등 정상급 게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레퍼토리로 깊어가는 가을을 클래식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혜택이 적용되고,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홍성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공연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