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는 11월 28일(화)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정성 가득 동치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따사모봉사단(유영금대표)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고형준지사장) ‘건이강이 봉사단’의 자원봉사자 15명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독거어르신 100여 명에게 동치미와 겨울 양말세트를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고형준 지사장은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장보윤 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동치미와 양말세트를 주셔서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 전날부터 애써주신 따사모봉사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건이강이 봉사단’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급식 차량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협력하고 IBK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