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산문화재단(이사장 박경귀)은 오는 17일 오후 5시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임세경, 카운터테너 이희상, 바리톤 한명원, 테너 문세훈, 테너 알렉산드로 문둘라(Alessandro Mundula), 지휘자 마르첼로 모따델리(Marcello Mottadelli) 등 국내외 최정상급 성악가와 지휘자가 출연한다.
또,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산시립합창단도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관람에 흥미를 더해줄 클래식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콘서트 가이드로 참여한다.
현재 공연 전 좌석은 예매 시작 후 일주일 만에 매진된 상황이다. 재단 관계자는 “예매 취소 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께서는 16일 오후 5시까지 아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사전 예매를 시도해달라”고 전했다.
공연은 사전 예매(1인 2매, 모든 자리 무료)가 필수이며, 아산문화재단 누리집(culture.asan.go.kr)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재단 문화예술팀(041-530-242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