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 소속시설 청년센터(센터장 홍영훈)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도전캠퍼스」’ 참여자 90명을 상시모집 한다.
청년의 구직단념 및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고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이번 사업은 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2024년에도 연속적으로 사업운영 예정이다.
이에 4억 1,84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 구직단념 청년 등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센터는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전(단기), 도전+Ⅰ(중기), 도전+Ⅱ(장기) 유형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 도전(단기)는 50만 원, 도전+(중장기)는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과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18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등이다.
더불어 경력단절여성, 취업 문제로 졸업 유예 또는 장기 휴학 중인 대학생, 만35~39세 청년도 지역특화 대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구직준비도 검사 및 문답표, 상담 등 종합적으로 적합 여부 판단에 따라 최종 참여자 선정이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일반청년은 워크넷(www.work.go.kr), 지역특화 청년은 구글폼(url.kr/sbf61w)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청년플랫폼(www.4242.or.kr), 세종시청(www.sejon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사항은 세종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팀(☎044-850-8138~9, 8173)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세종청년센터 홍영훈 센터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강화 교육 뿐 아니라 자신감 회복, 청년기업 탐방 등 새로운 도전 가능한 기회가 마련되어있고 경제적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통합적 지원사업”이라며 “운영기관으로서 청년들이 구직의 어려움을 딛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월 29일부터 도전(단기), 도전+Ⅱ(장기) 참여자 모집 중에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세종청년센터 및 세종시 일대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