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안성3.1운동기념관은 31절 행사를 맞아 ‘제105주년 3.1절 보훈 문화행사(가족과 함께하는 독립놀이터 안성3.1운동기념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역사인 3.1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3.1절과 관련된 다양한 소장자료를 전시실에서 공개함과 동시에 이번 행사를 위해 리플릿을 특별히‘독립운동가 의복’형태로 제작하여 관람객이 독립운동가가 돼보는 기회와 기념관 곳곳을 누비며 ‘기념관 낱말 찾기’ , ‘숨은 그림 찾기’ 등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독립운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은 7종으로 각 부스에서 운영되며 ‘숨은 독립운동가 찾기’ 이벤트와 1, 2부로 나누어 진행하는 공연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디마컬처스’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 버블&벌룬 퍼포먼스 ‘최원석’ 등이 출연하여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3.1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소장자료를 전시실에서 공개할 뿐만 아니라, 게임을 통해 독립운동사를 배워볼 수 있는 독립역사 보드게임 ‘만세고(go)갯(get)’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안성맞춤박물관 ▲박두진문학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도 행사에 참여하여 각 기관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숭고한 독립운동의 역사가 후세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밝은 분위기의 체험행사로 기획했다고 밝히며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전했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678-24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