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는 6월 14일(토)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마음 봉즐데이-이웃을 잇는 건강한 여름나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협력, 한양이엔지(주)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정서적인 지지도 함께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활동은 여름이불, 제철과일, 식료품 꾸러미 등 총 8백만 원 상당의 여름철 필수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무더위 속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되었다.
한양이엔지(주) 이병봉 상무는 “무더운 여름, 조금이나마 더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민‧관‧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 좋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장보윤 관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주신 한양이엔지(주)와 후원 연계를 해준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름이불, 제철과일, 식료품 꾸러미 등 세심하게 준비된 물품 덕분에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이엔지(주)는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과 함께 따뜻한 지역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