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전문정원 작품 공모전이 개최된다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관사인 조경하다 열음이 오산 맑음터공원에서 열릴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전문정원’ 작품 6점에 대한 공모 접수를 29일 마감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와 오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오산시 누읍동 소재 맑음터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 및 공모 주제는 ‘팬데믹 시대, 식물의 힘’으로 조경하다 열음이 기본 계획 및 실시 설계 단계에서 제안한 내용이다. 정원과 박람회가 만나는 의미의 본질을 자연의 생명을 이어주는 ‘식물의 힘’에서 찾고, 식물 본연의 특징을 살려 그 생명의 힘에 깊이 빠져보는 사색과 명상의 시간으로 정원박람회를 만든다는 의도다.
전문정원 작품 공모는 정원·조경·원예 등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1개소당 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60~80㎡ 내외 규모 정원을 조성할 작가를 선정하는 과정이다.
특히 참여 작가들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오산시 인근 정원자재·식물 공급처 DB 제공 및 매칭 △제안서 제출·조성·유지관리까지 사진·영상·인터뷰로 전 과정 기록(아카이브) △박람회 기간 가든센터 내 방송 송출 및 전시 진행 △아카이브 도서 발간 및 전국 정원 관련 기관 홍보를 진행해 차별화를 모색했다.
공모에는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출품 신청서와 작품 설명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경하다 열음 개요
주식회사 조경하다열음은 커뮤니티디자인과 참여 시공을 통해 혁신적인 공공프로젝트로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고 끊임없는 발전을 추구하는 젊은 조경가 그룹이다. 사명인 조경하다 열음의 ‘조경’은 명사에 가두는 것이 아닌 조경 활동 자체를 의미하는 동사이며, ‘열음’은 순우리말로 열매를 의미한다. 조경을 매개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용자의 사회적 포용성 강화와 건강한 관계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조경하다 열음 홍보팀 장하니 조경가 070-7708-4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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