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대전 엑스포점에 있는 아쿠아리움과 하늘공원의 사진>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즐기기 위해, 대형 마트나 백화점을 방문하곤 한다. 최근에는 백화점에서는 쇼핑 뿐만 아니라, 영화, 독서 등의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가가 입주해 있다. 기자는 대전에 위치한 '대전 신세계 Art & Science'에 직접 다녀왔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엑스포 거리에 위치한 만큼 예술과 과학을 중점으로 설계되어 있다. 백화점에서는 다양한 이색체험장(방탈출, 익스트림 스포츠 등) 뿐만 아니라 영화관, 미술관, 아쿠아리움, 산책로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 대전 엑스포점'은 B1층에는 작은 규모의 '아쿠아리움' 이 입점해 있다.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은 300여 종의 물고기와 미디어 아트를 이용하여 전시장이 꾸며져 있다. 아쿠아리움은 '그리스로마 신화' 를 모티브로 하여 신화 속 전설의 바다를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아쿠아리움에서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암피트리테의 사랑을 모티브로 한 공연을 상영하고 있고, 총 6개의 전시장이 신화 속 세계를 컨셉으로 꾸며져 있다. 앞서 말한 '포세이돈의 사랑' 이라는 공연 뿐만 아니라 '피딩 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5D 영화관', '바다탐험보트', '씨워커', '스쿠버다이빙', 'VR', '비단잉어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규모에 비해서 알차게 구성이 되어있다. 곳곳에 귀엽고 아름다운 물고기들과 사진을 찍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다 올 수 있다.
'신세계 대전 엑스포점'의 RF(8층)에는 '하늘 공원'이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식물들로 공원이 잘가꿔져 있고, 산책로가 잘되어 있다. 무엇보다 하늘공원이기에 일반 공원들에서는 볼 수 없는 도시뷰가 인상적이다. 옥상에서 대전 엑스포 거리를 내려다보면 꽤나 아름답게 보인다. 또한 산책로 중에 간단한 '미로' 가 있어서 걸으면서 심심하지도 않고 재밌다. 특히, 해질녘에 가는것을 추천하는데, 그때부터는 조명도 켜지고 무엇보다 노을과 함께보는 도시뷰가 매우 아름답다.
신세계 백화점
- 운영 시간 : 정상영업 : 10:30 ~ 20:00 / 연장시 : 10:30 ~ 20:30 / 식당가 영업 : 11:00 ~ 21:30
- 가격 : 무료
- 주차 안내
- 주차 요금 : 최초 30분 무료주차 / 무료주차 초과 시 10분 당 1,000원
- 무료주차 이용안내
- 3만원 이상 구매 : 1시간
- 5만원 이상 구매 : 2시간
- 10만원 이상 구매 : 3시간
- 20만원 이상 구매 : 4시간
- 30만원 이상 구매 : 5시간
아쿠아리움
- 운영 시간 : 평일/주말 10:30 ~ 19:00
- 가격 : 대인(14세 이상) : 29,000원 / 소인(13세 이하/65세 이상) : 25,000원 / 영유아(36개월 미만) : 무료
하늘공원
- 운영 시간 : 10:30 ~ 20:00
- 가격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