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연출프로젝트 ‘쉐어링브릿지’ 재능 나눔 활동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미디어연출프로젝트 ‘쉐어링브릿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쉐어링브릿지는 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총 5회기 동안 전문 사진작가로부터 사진 촬영 기술을 습득한 뒤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동은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와 연계해 40명의 어르신에게 무병장수를 바라는 장수 사진을 청소년이 직접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한 사진은 보정 및 인화 작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활동에 참가한 이한나(15세)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진 촬영을 해드리면서 큰 책임감과 뿌듯함을 느꼈다. 어르신들께서도 무척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았고, 평소에 카메라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활동으로 사진 촬영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은 “쉐어링브릿지는 서대문청소년센터 내의 미디어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사진 촬영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미디어연출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우고 재능을 이용해 지역 내에서 활발한 사회 참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복지관 및 지역주민과 연계해 재능 나눔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서대문청소년센터 개요
서대문청소년센터는 행복한 청소년,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존중받는 청소년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 자치, 민주시민, 청소년 자립, 미래 인재 육성의 4가지 영역을 설정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서대문청소년센터 청소년활동팀 이희수 070-4550-6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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