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감프로젝트 ‘함성소리’』 2회차 프로그램을 동백중학교 장애·비장애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실시했다.
『공감프로젝트 ‘함성소리’』는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소통 및 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청소년에게는 또래 관계 경험과 집단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 청소년에게는 이타심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총 7회 운영한다.
이번 2회차 활동은 푸드 심리 상담가와 함께 다양한 음식 재료로 나와 친구의 강점을 찾아보는 푸드 심리 테라피 활동과 내 이름을 예쁘게 꾸며주는 이름 아이싱 쿠키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공감프로젝트 ‘함성소리’프로그램을 통해 통합교육을 받으며 성장하는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이 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대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
(https://www.yiyf.or.kr/sgyouth/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